기본 스펙
- 가격 : 96,000원
- 크기: 전체 길이 약 17.8cm, 삽입 길이 약 9cm, 헤드 지름 약 2cm
- 무게: 약 93g
- 재질: 의료용 실리콘 + ABS
- 방수 등급: IPX7 완전 방수
- 충전 방식: USB 자기식 충전 (포함 케이블 사용)
- 사용 시간 / 충전 시간: 완충 시 최대 2시간 사용 가능 / 약 1시간 충전 소요
기능 요약
- 진동 단계 수: 총 5가지 강도 × 5가지 모드
- 흡입 기능: 없음
- 듀얼 모터 여부: 단일 모터
적합한 타겟
- 초보자 및 중급자에게 적합
- 정확한 부위 집중 자극을 원하는 사용자
- 바이브레이터 입문자 중 ‘직관적인 진동 자극’을 선호하는 사람
- G스팟 + 클리토리스 자극을 분리된 제품 없이 하나로 해결하고 싶은 사용자
사용후기 요약
전반적인 평가
전체적으로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실리콘 재질이 피부에 닿는 느낌이 쾌적했다는 평가가 다수였음. 사이즈 또한 부담스럽지 않아서 입문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음. 진입장벽이 낮고 직관적인 설계 덕분에 초보 사용자들에게 추천되기도 했음.
장점으로 평가된 요소
이 제품에서 가장 크게 호평받은 부분은 블루투스 기능이었음. 앱과 연동하여 원거리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으로 작용했으며, 음악에 반응하는 모드나 다양한 진동 패턴 덕분에 혼자서도 즐겁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평가됨. 조작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어서 복잡한 사용법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실리콘의 부드러운 촉감 덕분에 약간의 윤활제만 있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함. 또한, 워밍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따뜻한 온도로 자극을 주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음.
단점으로 지적된 요소
다만 몇몇 사용자들은 워밍 기능을 켜는 도중 제품이 갑자기 꺼지는 현상을 반복적으로 겪었다고 함. 완전 충전된 상태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사용 중 몰입이 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평가됨. 제품의 무게 중심과 곡선 설계로 인해 내부에서 약간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는 의견도 있었고, 이는 일부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주는 요소로 작용했음. 또한 진동 세기가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 점 때문에 만족도가 완전히 5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4점 수준에 그쳤다는 평가도 존재함.
결론
정리하자면, 스바콤 씨씨2는 디자인, 촉감, 기능 구성 면에서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제품이었으며, 특히 앱 연동과 워밍 기능 같은 부가기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음. 다만 진동 세기의 아쉬움과 특정 기능 사용 시의 불안정성은 단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성비와 초보자 친화성 측면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됨. 요약하자면 “잘 만들긴 했지만 몇 군데 아쉬운 점이 눈에 띄는 제품”으로 분류될 수 있음.